재독한인간호협회 파독근로자 보건의료 지원사업

베를린, 함부르크 (2021.10.26-10.28) 수혜자 및 봉사자 방문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문정균) 보건의료지원사업으로 2021년 10월26일-10월28일 문정균 회장, 김선남 사무총장, 김옥배간사 와 함께 베를린과 함부르크를 방문해 봉사자 및 수혜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오래 전부터 방문 계획을 세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지연이 되었다. Ingelheim- Essen –Berlin (ca 1000 km) 9시간을 달리고 또 달려 봉사자 분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한 분 한 분 작년에 뵈었던 분들과 새로운 얼굴도 뵈면서 건강하게 보여 반갑고 기뻤다.

마침 주독한국대사관에서 임주성 총영사와 전준석 영사가 참석하셨고 함부르크 총영사관에서는 정기홍 총영사와 이병호 부총영사가 참석해 주셔서 재독한인간호협회 사업에 대한 소개와 방문 간담회에 대해 들으시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셨고 앞으로 함께 협조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봉사자 및 수혜자 분들과 운영대표자들의 간담회는 직접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펴가며 대화를 할 수 있어 앞으로 보건 사업 계획에 유익하고 성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며 수혜자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 날 집으로 오는 도중 에는 Bonn 분관 경축일 행사가 오후 17:30 이어 참석 할 수 있었다. 꽉 짜여진 3일 동안의 여정이었지만 “다녀 온 것을 잘했다” 하며 다음 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다짐하였다.

기사제공: 재독한인간호협회

1243호 11면, 2021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