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식품 상설 판매장, 바트 홈부르크에 문 열어

바트 홈부르크.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유럽 상설판매장 2호점이 바트 홈부르크 시내에 위치한 판아시아 매장에 문을 열었다.

10월 18일 오후 2시 바트 홈부르크 시내 루이젠 슈트라세에 위치한 ‘판아시아 식품매장’에서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유럽 상설 판매장 2호점 개소식이 열렸다.

지난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설된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에는 이날 장흥 아르미쌀, 완도바다식품 다시마국수, 보성가루녹차, 구운 김 등 전라남도산 제품이 다수 입고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종완 판아시아 회장을 비롯해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강찬우 영사,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 은유리 지사장 등 주요 인사와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을 주관한 김기철 전라남도 유럽사무소장은 “지난해부터 유럽 5개국 아마존에 전남식품 브랜드관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오프라인 상에서도 유럽내 주요 도시에 상설판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동포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편집실)

1287호 11면, 2022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