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 지회 프랑크푸르트대학 한국학과에 장학금 전달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 지회(지회장 이은주)는 지역사회에 공헌 하는데 앞장서고자 프랑크푸르트대학교(괴테대학교)의 한국학과에 장학금으로 1000유로를 기부하였다.
프랑크푸르트 대학 한국학과 학과장 안연선 교수는 학과에 공고를 내고,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2명 선발하였다. 이어 5월 11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이은주 지회장, 안연선 교수 장학생 2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 지회의 장학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이은주지회장은 전달식에서 “옥타 장학금으로 한국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에게는 보람된 일이고, 옥타차세대를 길러내는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조그마한 시작이지만 저희 지회에서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한걸음 시작해서 꾸준히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Iyara Seekonsee, Helen Arnold 두 학생은 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한국 음악과 문화에 관심이 많아 한국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앞으로 한국어를 더 열심히 배우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편집실)

1316호 8면, 2023년 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