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OKTA) 프랑크푸르트지회 정기총회 개최

이은주 지회장 만장일치로 제 8대지회장으로 선출

바트 조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프랑크푸르트지회(지회장 이은주) 정기총회가 지난 7월 15일 18시 바트 조덴(Bad Soden/Ts)에 소제한 한식당 바첸하우스에서 개최되었다.

18시 정각 김순근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먼저 국민의례를 한 후 이은주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은주 지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를 돌아보며 다양한 활동을 통홰 회원사들간의 결속을 다졌다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영와 성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해 “지역활성화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과, 올해 5월 프랑크푸르트대학교 한국학과에 옥차 프랑크푸르트지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 가장 인상에 남는대묘, 다시 한 번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들과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업보고(이희용 행사 기획이사), 재무보고(김태훈 재무이사)가 이어졌으며 감사보고는 조윤선 감사의 검토와 서명이 담긴 자료배포 서류로 대신하였다.

8대 지회장 선거에 앞서 이날 총회에서는 프랑크푸르트지회 이상미 자문변호사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상미 변호사는 “2022년 개정된 노동법에 따른 의무사항”이라는 제목으로 “근로조건별 제공기한 및 제공형식”, “고용주는 무엇을 해야하나”, 근무시간 기록 의무“, 근무시간의 범위” 등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참석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이상미변호사와의 질의응답시간을 마친뒤, 재 8대 지회장 선거 순서에 들어갔다.

선거관리위원으로 선출된 조인학회원에 의해 진행된 제 8대 지회장 선출에서는 이은주 현회장의 단수 추천되었으며, 이후 비밀투표를 통해 가부를 결정하였는데, 반대표 없는 만장일치로 이은주 현회장이 제 8대 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은주지회장은 당선인사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임기에는 우선적으로 내실을 다지는데 중점을 둘 것이며, 지난 회기동안 자매결연 한 다른 해외지부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임도 알렸다.

한편 이은주지회장은 오스트리아의 박종범 영산그릅 회장이 옥타 회장에 입후보하였음을 소개하며, 최초의 유럽출신 회장 탄생에 함께 힘을 모울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신입회원사 소개가 있은 뒤, 옥타(OKTA) 프랑크푸르트지회 2023년 정기총회는 폐회되었다.

1323호 12면, 2023년 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