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한국교육원 소식

경북교육청 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교육원 방문

유럽을 방문 중인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국외연수단(단장 김희수 유초등교육과 과장) 12명이 8월 1일 오후 독일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이지숙 교육원장을 면담하였다.

이지숙교육원장은 방문단에게 교육원의 업무와 역할, 독일의 교육제도, 코로나 이후 독일의 디지털 교육 등에 대해 안내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독일이 한국어 교육 활성화 관련하여서도 광범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독일문화원 초청 직업계고 교장단 총영사관 내방

독일문화원(Goethe Institut) 초청으로 헤센주를 방문 중인 대전시 소재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단은 7.19.(수)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고경석 총영사를 면담하고, 직업학교 학생들의 취업 및 독일 내 현장 실습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면담에는 방문단(7명): 충남기계공고 이정엽 교장, 동아마이스터고 김용태 교장, 대전시교육청 이장상 장학사, 충남기계공고 및 동아마이스터고 교사 2명, 김해인 독일문화원(서울) 코디네이터, Stefan Zeidenitz 독일문화원(프랑크푸르트) 코디네이터와 공관(3명): 고경석 총영사, 이지숙 교육원장, 이미혜 재경관이 참석하였다.

기계, 전기, 전자 분야 중점의 충남기계공고와 동아마이스터고에서는 독일에서의 현장실습과 취업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교육청 및 독일문화원의 지원으로 참여 학생들의 독일 내 실습과 취업 등을 위해 관련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 중으로 총영사관의 측면 지원 요청을 위해 총영사관을 방문하였다.

고경석 총영사는 독일이 만성적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외국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최근 이민법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는 긍정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관련기관 방문 시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업계고 독일 진출 사업 및 한국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문 역량에 대해 안내 하겠다고 하였다.

1325호 3면, 2023년 8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