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나유럽동포평화연대 (자유연) 결성식이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Oberhausen Die Linke 사무실에서 열렸다.
한편 6.15를 기억하는 유럽동포교류협력회 (유동협)를 이번 출범총회에서 “6 15를 기억하는 자주하나유럽동포평화연대(자유연)으로 개칭하였다.
6월 29일 15시에 시작된 모임은 6.15공동선언 24돌 기념식으로 시작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선경석 상임대표는 유럽에서 6.15공동선언실천 운동을 해온 지난 24년을 회고하면서 김대중 대통령 대통령이 미국을 설득하여 분단 50년 만에 남북 정상 회담을 성사 시켰다. 앞으로 이런 용기있는 지도자가 나올 것으로 바란다. 미국 중국 러시아 와의 관계를 잘 관리 해야할 것이라 했다.
이어 진행된 자주하나유럽동포연평화연대(자유연)결성식은 김정희 준비위원의 사회로 시작하였다.
장일중 준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여기 참석하신 여러분께 인사드리며 특히 이종현 선생님과 오복자 선생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 6.15공동선언실천 남, 북, 해외위워회가 해체함으로 유럽지역위원위원회도 유보하고 새운동단체를 나오게 되었음을 소개하였다.
이준식 준비위원이 새단체 규약을 발표하여 주요 부분반 검토하고 앞으로 개정하기로 하여 통과시켰다. 이어 새 단체는 감사에 한정로회원과 박정심회원을 선출 인준 하였다.
자유연은 회장에 장일중 준비위원장 을 부회장에 김윤해 이준식 김정희 준비위원을 선출하여 인준하였다. 사무국장에게 김정희 부회장 회계에 석순자회원을 회장이 지명 인준 하였다.
부서장으로 교류협력부장에 김윤해 부회장, 정세분석부장에 이준식 부회장, 국제연대와 온라인 부장에 김정희 부회장, 청년부에 박정심 감사를 추천 인준하였다.
회의는 출범선언문을 김윤해 부회장이, 결의문을 김정희 사무국장이 낭독하였다.
30일 회의에서는 사업토론을 하였다 사업에서 청년들의 모임을 준비하여 분단 코리아의 대한 관심을 깨우쳐 주기로 하였다.
회의는 화기애애한 가운데 새로운 힘으로 평화운동을 펼처갈 것을 약속하며 해어졌다.
기사제공: “6 15를 기억하는 자주하나유럽동포평화연대
1369호 13면, 2024년 7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