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는 박물관 섬(Museuminsel)dl 있고, 프랑크푸르트에는 박물관강변(museumsufer)rk 있다면 뮌헨에는 쿤스트아레알(Kunstareal)이 있다.
뮌헨의 Maxvorstadt 구에 위치한 쿤스트아레알은 66헥타의 방대한 면적에 고대 미술에서 부터 21세기 현대 미술의 컬렉션까지 16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한 곳에서 둘러 볼 수 있다는 점이 쿤스트아레알의 매력이다.
16개의 박물관분만 아니라 40여개의 갤러리, 6개의 대학 그리고 Pinakothek 주변의 조각 공원 등, 쿤스트아레알은 뮌헨을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빠지지 않고 들르는 예술특구이다.
쿤스트아레알은 북쪽의 Heßstraße, 동쪽의 Türkenstraße, 남쪽의 Karlstraße, 서쪽의 Richard-Wagner-/ Enhuberstraße에서 시작되어, 뮌헨 어디에서나 지하철을 타고 가면 쉽게 닿을 수 있을 만큼 접근성도 뛰어나다.
Museum Brandhorst
뮌헨 예술특구 지역 한가운데 있는 Museum Brandhorst는 Cy Twombly, Damien Hirst 및 Andy Warhol과 같은 현대 예술가들의 700 개 이상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명을 제공합니다. 3,200m2 크기의 전시 면적을 지닌 Museum Brandhorst는 Pinakothek der Moderne과 함께 20 세기와 21 세기의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Brandhorst 박물관은 특히 미국 작가인 Cy Twombly의 작품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추상 표현주의(abstrakter Expressionismus) 적이 그의 작품과 함께, 스케치, 사진 등 크고 작은 그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2009년 개관한 Museum Brandhorst는 4,600 만 유로의 비용으로 베를린의 건축가 Sauerbruch Hutton에 의해 건축되었다. 약 15m 높이의 건물의 외부 외관은 23 가지 색상의 36,000 개의 세라믹 막대로 장식되어 있어, 관찰자의 관점에 따라 건물의 표면은 물질 성과 구조면에서 변화하는 것처럼 보이게 꾸며졌다.
Museum Brandhorst는 Anette Brandhorst, Udo Brandhorst 부부의 집념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예술작품 수집가였던 부부는 1970 년대부터 현대 미술을 수집하였으며,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수집 작품 수가 1,000 개가 넘어섰다, Andy Warhol의 100여 점의 팝 아트 작품과 Cy Twombly의 170 점의 작품 등, Museum Brandhorst는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의 위상을 확보하였다.
- Museum Brandhorst
- Theresienstr. 35a
- 80333 München
1190호 28면, 2020년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