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개최 (10.20-31)

– 10.20(수)-24(일) CineStar Metropolis, Eldorado 영화관

– 10.25(월)-31(일) 온라인 플랫폼 (online.projectkffm.de)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금창록)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로 구성된 Project K 협회와 함께‘제10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10th Korean Film Festival)’를 10.20(수)-31(일) 개최한다.

금년 10회를 맞이하는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는 독일 최대 규모의 한국영화제로 총 40편의 한국영화와 더불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금번 영화제는 기존보다 상영장소가 대폭 확대되어 프랑크푸르트 최대 멀티플렉스인 CineStar Metropolis와 더불어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관인 Eldorado, 온라인 플랫폼 Festival Scope을 통해 다양한 한국영화를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15편 장편, 18편 단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한국영화 최신 동향 소개

내년 오스카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된 <모가디슈>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금년도 베를린 국제영화제 초청작 <인트로덕션>, 로카르노 영화제 초청작 <싱크홀> 등 국제영화제 초청작과 더불어 <발신제한>, <자산어보> 등 국내 화제작이 상영될 예정이며, 폐막작으로는 <세자매>가 상영된다.

<혼자 사는 사람들>, <클라이밍>, <더스트맨>, <내일의 기억>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여성 감독들의 영화를 통해 다양성을 불어넣을 예정이며,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KIAFA)와 협력을 통해 18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으로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통해 한국 영화의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7편의 한국영화 독일 전역 온라인 상영

<조제>, <새해전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7편의 한국영화는 온라인 스크리닝 플랫폼인 페스티벌 스코프(Festival Scope)를 통해 상영되며, PC와 태블릿, 모바일 디바이스 등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K-Pop 콘테스트>와 더불어 한국식 도자기 공예, 한식 등 프랑크푸르트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 길잡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관련 안전한 관람을 위해 좌석간 거리를 두어 상영관 내 25%의 좌석만 운용하며, 관람객은 3G(백신접종증명서, 완치증명서, 음성확인서) 관련 증명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영화진흥위원회(KOFIC)와 더불어 헤센주영화진흥위원회, 프랑크푸르트시 등 한-독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한국영화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일내 한국영화 전파의 진원지이자 한국문화 소통의 구심체로

한국영화의 해외상영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 산업을 지원하고 독일내 한국영화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홈페이지 (상영일정, 티켓판매, 온라인 상영) : www.projectkffm.de

▷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홈페이지 : www.projectkffm.de

▷ 상영장소 :

CineStar Metropolis – Eschenheimeranlage 40, 60322 Frankfurt/M

Eldorado – Schäfergasse 29, 60313 Frankfurt/M

1239호 20면, 2021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