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기 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협의회장 이기자) 독일지역 자문위원 위촉식 전수식이 9월 16일(배를린,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9월 17일(본) 양일간이 거행되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9월 1일부터 2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역과 함께 한인 사회에 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게 된다.
베를린. 정범구 주독일대사는 9월 16일 11시, 대사관에서 제 19기 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베를린지회(장국현지회장)의 평통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베를린지회에서는 장국현 지회장을 비롯 총 26명이 위촉되었다.
정범구 대사는 “제 19기 자문위원에는 특히 많은 젊은 세대들이 위촉되었고 여성자문위원의 숫자도 증가하였다. 선임된 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제 19기 자문위원들을 격려하였다.
장국현 베를린 지회장은 “본 위원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 위원으로서 국법을 준수하고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선합니다”라며 태극기 앞에서 선서 하였다.
김도미니카기자
함부르크. 9월 16일 주함부르크 총영사관(총영사 신성철)은 공관 회의실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부협의회 함부르크 분회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함부르크 분회는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부르크분회 자문위원으로 홍숙희(분회장)을 비롯 총 9명이 위촉되었다.
신성철 총영사는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해 여러 국민들의 의견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며, “올해 새로운 수석부의장에 정세현 전장관이 임명되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신 총영사는 전수식 직후에 자문위원들과 만찬을 하며 통일과 관련된 제반 관심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박은경기자 ekay03@naver.com
프랑크푸르트.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총영사 금창록)은 9월 16일(월) 오전 11시 30분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12층 대회의실에서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금창록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 자문위원들은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단지 평화통일 문제뿐만 아니라 동포 사회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한다”, 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어 금창록 총영사는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 손종원 상임위원 등 민주평통 자문위원 28명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은 19기가 새롭게 출발함을 가슴 벅차게 맞으면서 협의회장으로서 처음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한 의지로 국민참여제로 자문위원이 된 이들을 환영하며 홍보, 분회장 등의 자원을 독려했다.
김미연기자 my.areist@daum.net
본. 9월17일(화) 오후 15시, 제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본분회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주 본분관청사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위촉장 전수식에는 이기자 북유럽협의회장과 박찬홍 본분회장, 김성태 북유럽협의회 간사, 북유럽협의회장을 역임한 한호산, 이계방, 최월아 전임 북유럽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본 분회에서는 총 32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다.
이두영 총영사는 인사에서 “분분회는 독일내 에서도 가장 많은 자문위원이 활동하는 지역으로 이는, 곧 수행해야할 과업이 많다는 의미이기도하다”며 필요하고 가능한 다양한 활동목표 아래 막중한 사명을 잘 감당해 주길 바랐다.
이기자 협의회장은 본분회장에 박찬홍 자문위원, 간사에 김성택 자문위원을 선임했음을 밝히며 새로운 자문위원 조직의 변화가 활동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한인사회 화합에 필요한 노력을 재차 당부하고 제19기 출범식이 프랑크푸르트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안내했다.
나복찬 중부지사장 nbc@kodb.de
2019년 9월 20일, 1139호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