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하우젠. 월남전 참전으로 이룩한 국위선양 및 경제발전의 위업을 후세에 기리는 한편, 회원 상호간의 친화단결로 회원의 명예와 복지에 힘써 온 월남전참전자회 독일회(회장 김장호)가 지난 5월 14일(토) 15시, 오버하우젠에 소재한 중식당 “Lai Mong”(Steinbrinkstr. 135 46145 Oberhausen)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회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회된 이날 제 8차 정기총회는 회순에 따라 업무와 재정, 그리고 감사보고를 순조롭게 마쳤으며 간단한 질문과 토론을 한 후, 총회는 모든 보고사항을 받아들였다.
이어 제 8대 신임 회장선출로 들어갔다.
후보로 추천된 회원들 모두가 중책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추천을 사양하였으며 피추천된 후보들 간의 장시간 토론에서도 결론을 얻지 못함으로서 회장선출 순서는 아쉽게도 갖질 못했다.
이에 제 7대 회장이 유임된 것이 아니라, 후임자를 선출하지 못해 인계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빠른 시일 안에 총회 재소집 또는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신임회장 선출 아니면 새로운 운영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회원들의 중지를 모았다.
독일 월남전우회 회원님들은 단톡방에 가입하셔서 소식을 공유해 주길 바라고 있다.
카톡아이디: b-2201 또는, 전화번호: 01522-7740593
기사제공: 월남전참전자회 독일회
1267호 11면, 2022년 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