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셀도르프. 월드옥타 뒤셀도르프지회(지회장:정종구) 신년하례식이 2월8일 뒤셀도르프 소재 중식당에서 12시부터 열렸다.
1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종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협회가 잠시 정체되었다가 다시 재기하는 시기가 되었다.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은 뒤로하고 2023년 첫 출발하는 오늘 많이 참석해 주어 감사드린다. 젊은 세대들이 더 참여할 수 있었는데 근무 중이라 함께 하지 못했다.
2021년에 잠시 사업을 쉬었던 김시정 대표가 함께 하게 되었다. 앞으로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뒤셀도르프지회가 명실공히 화합 속에 일을 해나가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박학자 이사장은 김시정 대표를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다며 정종구 지회장과 김시정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정종구 지회장은 오는 4월18일부터 21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세계 대표자 대회 안내를 하며 참여를 당부했고 앞으로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젊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대외적으로 월드옥타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나남철기자 essennnc@hanmail.net
1303호 8면, 2023년 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