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하우젠 한인회(회장 문영수)는 2월 18일 오버하우젠 시내 중식당 Mongolia에서 2023년 정월 대보름 잔치를 개최하였다.

간단한 기념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윷놀이를 하며 친목을 다졌는데, 상품으로는 고추장, 간장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준비되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도 간장 한 병씩이 제공되었다.
문영수회장은 행사를 마치고 “오늘 날씨도 쾌치 못한데 우리 고유의 명절 대보름잔치에 참석 하시여 가족적인 분위기로 윷놀이며 즐거운 자리를 끝까지 함께 하시여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음에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각 가정 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라며 폐회 인사를 전했다.
1304호 11면, 2023년 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