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북부분회(분회장 송정호)는 9월 6일 12시 30분 함부르크 클라인 보스텔 공원에서 제 3차 야유회를 개최했다.
행사를 시작하며 송정호분회장은 “우리가 이러한 행사를 할 수 있는 큰 힘은 우리 회원님들의 화합과 단합으로 노인회를 사랑함으로 가능하다”며 “미흡하지만 유쾌한 하루가 되셨으면합니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북부분회 본회에서 준비한 그릴고기와 식사로 함께 어우러져서 덕담을 나누며 흥겨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북부분회는 2018년 5월 27일 하영순 지회장이 입회하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 이종우회원을 초대 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현재 북부분회 회원 수는 160여명에 이르고 있다.
북부분회는 지난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는데, 지난해 4월 28일에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 야유회’를 개최하였으며, 6월 21일에는 2차 야유회, 그리고 12월 8일에는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개최한 바 있다.
올 해 ‘송년의 밤’ 행사는 12월 7일 열릴 예정이다.
기사제공: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북부분회
1378호 13면, 2024년 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