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북유럽협의회 베를린 지회
“2025 한반도평화를 위한 그림&그래픽 대회 ” 개최

민주평통북유럽협의회 베를린 지회(지회장 박인숙)는 5월 17일 13시부터 17시까지 주독한국문화원에서 “2025 한반도평화를 위한 그림&그래픽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어린이들의 소망을 그림과 그래픽으로 담아내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12시부터 13시까지 등록을 마친 뒤, 13시 정각 시작한 이번 행사는 박인숙 베를린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박인숙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 학생들의 조부모님들, 그리고 어린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8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화 통일에 대해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임을 강조하였다.

박인숙 지회장은 또한 모든 참가 어린이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음을 알리고, 아울러 행사를 준비한 위원님들과 고동운통일관, 김세라영사 그리고 문화원 이상준 사무관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개회사를 마쳤다.

이어 고동운 통일관의 축사가 이어졌는데, 고동운통일관은 참가자들을 위해 특별히 독일어 추삭을 전했다. 고동운 통일관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참가학생들이 마음껏 끔과 생각을 그림과 그래픽으로 표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세라 영사의 축사가 이어졌는데, 김세라 영사는 참가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모두들 행사가 마치는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개회사 및 축사가 끝나고 국민의례 진행된 뒤,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었다.

먼저 안세리 심사위원장의 심사 기준이 발표가 있었는데, 안세리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중요한게 평가하는 점에 대해 설명하며 평가 기준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였다, 이날 행사 심사위원으로는 안세리 심사위원장,과 박인숙 지회장과 고동운 통일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간단한 행사일정이 사회자로부터 안내된 뒤, 본격적인 그림&그래픽 대회가 시작되어, 참가학생들은 무척 진지한 모습으로 대회에 임하였으며, 함께 한 학부모와 조부모님들은 이들을 적극적으로 성원하였다.

15시 30분경 작품발표와 심사평, 그리고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을 마친 뒤, 참가자 모두는 단체 촬영에 임하였으며, 이후 “우리의 소원은 통일”노래를 합창하며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통일상 : 하나 푼크 유지안 민아제발트
평화상 : 유나 푼크 최줌 데이비드 아이홀츠
한반도상 : 에리아 헤르만 이레온 미아페어락
장려상 : 배소운 박제이 로빈

1413호 3면, 2025년 6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