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7일 정오,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한인회 바베큐 파티가 약 60명의 하노버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제36대 하노버 한인회 강부옥 회장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로, 지역 한인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강부옥 회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새로운 임원진 (수석 부회장: 노권호, 부회장: 장영남, 정순자, 명예 회장: 김순복 외 14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사무총장 설형진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진 바베큐 파티에서는 한인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교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교민들은 음식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마지막은 전임 회장인 김순복 명예회장이 준비한 건강 세미나로 장식되었으며, 유익한 정보와 조언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이번 바베큐 파티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회장 : 강부옥
부회장 : 노권호(수석) / 장영남 / 정순자
사무총장 : 설형진
재무부장 : 곽미령
기록부장 : 권희경
문화부장 : 황숙귀
섭외부장 : 김유진
체육부장 : 남기석
청년부장 : 김광현
환경부장 :김영희
봉사부장 : 김명현
감사 : 전영웅/안순정
고문 : 정광화/김영현
명예회장 : 김순복
기사제공: 하노버한인회
1416호 13면, 2025년 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