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한인회 “Asian Hate” 강연회

“아시아계 범죄 사례로 본 원인분석과 대응”

쾰른한인회(회장 조기택)는 지난 12월5일(월) 10시, 시내에 위치한 China Restaurant “Peking Garden”(Zeisbuschweg 51, 51061 Köln)에서 독일 경찰인 Horst Storb(Polizeipräsidium Gelsenkirchen)을 강사로 초빙, “Asian Hate”와 관련, “아시아계 범죄 사례로 본 원인분석과 대응“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지난 7월 말, Dorsten에서 있었던 “제1회 KereanTag”에서 같은 주제로 강의한바 있는 Horst Storb

강사는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계 범죄 사례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처 방안, 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전 예방을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내용으로 우리가 체 알지 못했던 여러 방책을 제시하였으며 참석자들의 개인적 경험이나 주변사례를 소개한 등,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귀중한 정보교류 시간이 되었다.

강연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점심식사를 나누며 증오범죄가 주로 다른 인종이나 국적, 종교를 가진 사람등, 편견에서 비롯된 혐오와 증오범죄로서 피해자들 중에는 사회적 약자, 이민자들, 외국인 외모를 지닌 이들은 을 어디에서든지 마주칠 수 있게 되면서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점에 깊은 우려들을 표하며 피해가 발생시, 이웃과 한인회에 신속히 연락,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함을 강조했다.

기사제공: 쾰른 한인회

1295호 13면, 2022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