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바덴 Leibniz Gymnasium 독일 학생들 현대자동차 방문

오펜바흐. 4월 27일(목) 비스바덴 Leibniz Gymnasium 한국어 AG 학생들 15명은 지도교사(이하늘)와 독일어 교사 Jesicca Kubbe 선생님과 함께 “Boys and Girl’s Day”를 맞이하여 Offenbach에 위치한 현대자동차를 방문 하였다.

“Boys and Girl’s day” 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하면서 앞으로 어떠한 전공을 하고 어떤 직업을 가져야 될지에 대한 체험을 하는 날로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는 좋은 장점을 가진 날이다.

특히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한국의 대기업인 현대자동차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이번 방문은 현대자동동차 측의 특별한 배려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현대자동차를 방문하여 열 시부터 두 시 반까지 일정을 가졌다. 오전 10시에 회사에 도착하여 Jasmin Fahini 씨의 안내와 두 명의 실습생들의 도움으로 이름표를 받고 각자 소개도 하였다. 그 이후 Bernhard Voss씨의 프레젠테이션에 있었다.

현대자동차 로고의 의미가 무엇인지 학생들에게 질문하였다 학생들 중에 한 명이 현대 자동차 로고의 의미는 두 사람의 손을 잡고 서로 글로벌한 세상에서 공존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답하였다.

Bernhard Voss 씨는 다른 자동차들은 창업 주의 이름을 따서 자동차 회사를 만든 것에 비하여 현대자동차는 또 다른 뜻을 갖고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렸다.

현대자동차는 단순히 창업자의 이름이 아니라 “orschrit”는 뜻을 갖고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현대 자동차의 창업 주인 정주영 회장의 소개도 하였다

그 후 학생들은 업무 부서들을 방문하였고, 각각의 역할과 일을 보았다. 이어 현대자동차 신왕철 법인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그린 스크린 방에 가서 영상 녹화 영상 만드는 것을 보고 학생들이 직접 현대자동차를 소개하는 뉴스 형태 영상에 함께 참여하였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직원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한식, 독일식, 글로벌 식단으로 다양하게 차려진 정갈한 식사에 학생들 모두가 기뻐하였다.

점심식살ㄹ 마친 뒤, 참가 학생들은 “Schnitzel Jagd” 라는현대자동차에 관한한 게임도 하였다. 게임은 각각 질문지에 있는 질문에 답을 찾는 것을 하였다.

중간 중간 탁구를 치기도 하고 자동차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며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많은 질문을 하였다.

이날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참가학생들에게 Urkunde와 선물을 증정하였으며, 학생들은 이번 현대자동차 견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측의 세심한 배려에 학생들 모두 감사드렸다.(편집실)

1314호 11면, 2023년 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