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바덴한인회 정기총회

조윤선 회장 만장일치로 연임 추대

비스바덴. 비스바덴한인회(회장 조윤선)은 6월 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 24대 비스바덴한인회의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평가하며, 제 25대 집행부 선출이 이루어졌다.

조윤선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비스바덴한인회가 많은 활동을 하며, 모범적인 한인회로 자리 잡게 되었다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임원들과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보고와 재정보고, 올해 하반기 행사 내용이 소책자로 인쇄되어 회원들에게 배부되었으며,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배부된 1차년도 소책자도 비치해 회원들은 지난 2년간의 비스바덴한인회 활동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가 있었다.

사업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를 마친 뒤, 진행된 제 25대 신임 회장과 감사선출 순서에서는 만장일치로 조윤선회장의 연임을 결정하였고, 신임 감사 2인으로는 김선남(수석), 조인학회원이 선출되었다.

공식적인 회의를 마친 뒤, 모두가 참여하는 게임시간에는 충분히 준비된 상품으로 참석 회원 모두는 푸짐한 선물과 함께 귀가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비스바덴한인회 하반기 주요행사로는 다음과 같다.

외국인의 날 행사(7월 1일) 참여 및 음식 판매, 스마트폰 강좌(7월 6일), 광복절 행사 참가(8월 19일 버스 대여), 역사 탐방(바이마르, 9월 9일), 김치 공동구매(11월 중), 비스바덴한인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11월 18일), 쌀 공동구매(12월 중).

비스바덴의 모든 행사와 자세한 내용은 한인회 홈페이지(wiesbaden-kr.de)와 카카오톡을 통해 공지되고 있다. (편집실).

1318호 9면, 2023년 6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