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독일지회 북부분회 제2차 야유회 개최

함부르크.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지회장 하영순) 북부분회(분회장 송정호)는 6월 21일(수) 12시부터 함부르크의 Klein Borstel Park에서 두번째 야유회를 개최하였다.

12시부터 시작된 제2차 야유회에서는 행사시작 1시간 전부터 회원들이 행사장으로 모였으며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북부분회에서 준비한 그릴고기와 음식 푸짐한 반찬 그리고 음료수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시간까지 진행된 이번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북부분회 2차 야유회는 코로나 판데믹의 기나긴 시간을 지나고 맞는 행사이어서인지, 주최 측이 예상한 참석자 수를 훨씬 웃도는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송정호분회장은 회원들에게 아무 조건 없이 회원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발표해 많은 회원들에 박수를 받았다

저녁시간까지 이어진 야유회는 오후 6시경에 끝이 났으며 송정호분회장은 본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위로에 말씀과 찬조를 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와 북부분회 회원들의 가정에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였다.

북부분회는 지난 4월 28일(금) 같은 장소에서 100여 명 가까운 북부분회 회원들이 모여 봄 야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봄야유회와 이번 2차 야유회는 북부분회 회원들이 화합과 결속을 더욱 더 다지는 구l한 계기가 되었다.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북부분회는 2018년 5월 27일 하영순 지회장이 입회하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 이종우회원을 초대 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현재 북부분회 회원 수는 160여명에 이르고 있다. (편집실)

1321호 8면, 2023년 7월 7일